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대리운전노조는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농성 투쟁 선포식을 갖고 "지난 17일 노조 설립 필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단위의 대리운전 기사 노조로는 처음으로 설립 신고 필증 발급받은 대리운전노조는 노조법상 노조로 인정돼 단체교섭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리운전노조는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권과 생존권 보장,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사회
이덕영
전국대리운전노조, 대리기사 첫 노조 설립 필증 발급
전국대리운전노조, 대리기사 첫 노조 설립 필증 발급
입력 2020-07-20 16:40 |
수정 2020-07-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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