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 주택 부엌 개수대에서 조그만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밀검사 결과 해당 벌레가 최근 문제가 된 깔따구가 아닌 나방파리 유충으로 추정된다며, 수돗물이 아닌 개수대 밑에서 올라온 유충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대전 중구에서도 2건의 유사 신고가 접수됐지만, 확인 결과 채소를 씻던 중 나온 벌레로 확인됐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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