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사건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택시기사 최 씨에 대해 특수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에서 청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8일 최 씨는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나자 '사고 처리부터 해야 한다'며 구급차를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급차에 타고 있던 80대 응급환자는 이송이 지연돼 결국 숨졌습니다.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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