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씨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법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환자를 책임질거냐'는 질문에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나자 환자 이송을 막고 "환자가 숨지면 책임지겠다"며 구급차 운행을 10분 가량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송 중이던 70대 폐암 환자는 병원에 도착한 지 5시간 여만에 숨졌습니다.
이지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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