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으로 진술하면 고발하는 등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광주 방문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난 송파구 60번째 환자를 지난 20일 경찰에 고발하고, 접촉자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강남구 91번째 환자도 오늘 고발할 예정입니다.
불법 다단계·방문판매 모임 등에 대한 수사도 이뤄집니다.
시민이 불법 소규모 모임을 감시·신고할 수 있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전문 수사팀을 꾸려 다단계·방문판매 업체의 무신고·무등록 영업 행위 등을 단속, 수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양소연
서울시 "코로나19 환자 역학조사서 거짓 진술하면 엄중히 대응"
서울시 "코로나19 환자 역학조사서 거짓 진술하면 엄중히 대응"
입력 2020-07-24 13:11 |
수정 2020-07-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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