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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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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측 변호사 "'검언유착' 몸통은 한동훈, 기자는 대리인"

이철 측 변호사 "'검언유착' 몸통은 한동훈, 기자는 대리인"
입력 2020-07-24 22:34 | 수정 2020-07-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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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측 변호사 "'검언유착' 몸통은 한동훈, 기자는 대리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의 대리인인 장경식 변호사는 오늘 "검언유착 의혹의 몸통은 한동훈 검사장"이며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한 검사장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오늘 오후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의견 진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기자가 허장성세한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위원들이 한 검사장과 이 전 기자간 공모 의혹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한 검사장이 이 전 기자에게 한 말이 '취재 독려'인지 '공모'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캐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장 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의 신라젠 수사 상황이 한 검사장을 통해 그대로 이 전 기자에게 흘러가, 이 전 기자가 이 전 대표에게 보낸 편지에 담겼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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