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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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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국한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추가 확진…누적 71명

어제 귀국한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추가 확진…누적 71명
입력 2020-07-25 18:30 | 수정 2020-07-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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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귀국한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추가 확진…누적 71명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다 어제 귀국한 근로자 가운데 35명이 오늘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라크 귀국 근로자 293명 중 어제 36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 3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나머지 근로자들 중 11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2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환자들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이나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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