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 간부 38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0시쯤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전자담배를 충전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윤수한
관악경찰서 현직 경찰 간부,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관악경찰서 현직 경찰 간부,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20-07-26 22:59 |
수정 2020-07-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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