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어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한 유충 추정물질 28건 가운데 3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5건은 물속에서 살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 등 수돗물이 아닌 외부유입 이물질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깔따구 유충은 모두 죽은 상태이며 발견된 지 1주일 정도 지난 후 신고된 것들로 최근에 살아있는 유충이 새로 발생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인천시 내 수돗물 유충 발견 건수는 모두 253건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임상재
인천 수돗물 유충 3건 추가…누적 253건
인천 수돗물 유충 3건 추가…누적 253건
입력 2020-07-27 15:59 |
수정 2020-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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