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4·15 총선 때 개표장에 있던 투표용지를 빼내 민경욱 전 의원에게 전달한 이 모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4·15 총선 때 개표장이 마련된 경기 구리체육관에서 밤 시간대 투표용지 6장을 빼내 민 전 의원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지난 6일 이 씨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검찰, 투표용지 빼돌려 민경욱에 건넨 남성 구속기소
검찰, 투표용지 빼돌려 민경욱에 건넨 남성 구속기소
입력 2020-07-28 10:20 |
수정 2020-07-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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