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은 오늘 오전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피해자의 진정 없이도 직권조사가 가능하다"며 "피해자가 주장한 범위를 넘어 인권위가 적극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여성단체 등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서울시청 내 성추행 방조 의혹, 비서 채용 기준의 성차별적 요소 개선 등 8개 요구사항을 담은 인권위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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