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8시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69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84살 고모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한 뒤, 고 씨가 횡단보도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양소연
전북 군산서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사망
전북 군산서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사망
입력 2020-07-29 06:01 |
수정 2020-07-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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