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이라크내 우리 근로자 70여명이 민간 임시항공편을 통해 추가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귀국 과정에서의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해 비행기 탑승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해 유증상자와 무증상자의 좌석을 분리하고 입국 후에는 별도 게이트를 통해 검역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1차로 이라크 내 한국인 근로자 293명을 국내로 이송했으며, 이 중 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이덕영
중대본 "이라크 내 근로자 70여명 모레 입국"
중대본 "이라크 내 근로자 70여명 모레 입국"
입력 2020-07-29 13:41 |
수정 2020-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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