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내일 오전 발표합니다.
여성가족부의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은 어제와 오늘 이틀간 서울시청을 방문해 그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과 조직 내 2차 피해,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여가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서울시의 개선 요구 사안을 내일 대략 공개하고, 구체적인 점검 내용과 대책 등을 담은 조만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회
신정연
여가부, '박원순 의혹' 서울시 현장점검 결과 내일 발표
여가부, '박원순 의혹' 서울시 현장점검 결과 내일 발표
입력 2020-07-29 19:03 |
수정 2020-07-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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