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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해외입국 자가격리 시설 탈출 베트남인 3명 검거…"빨리 돈벌고 싶었다"

해외입국 자가격리 시설 탈출 베트남인 3명 검거…"빨리 돈벌고 싶었다"
입력 2020-07-29 19:44 | 수정 2020-07-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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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입국 자가격리 시설 탈출 베트남인 3명 검거…"빨리 돈벌고 싶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입국 후 자가격리 시설에 머물다 탈출한 베트남인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제(27) 김포시 고촌읍의 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에서 완강기를 타고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선 끝에 오늘(29) 인천 검단의 버려진 컨테이너 근처에 숨은 2명과, 경기 광주시 한 기업 기숙사 안에 있던 1명을 각각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탈자들은 입국 당시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체포 이후에도 발열 등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탈자들에 대한 강제 출국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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