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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침수·가도 유실 등 호우피해 118건

충남, 침수·가도 유실 등 호우피해 118건
입력 2020-07-30 11:47 | 수정 2020-07-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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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침수·가도 유실 등 호우피해 118건
    지난 28일부터 최대 2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진 충남에서도 호우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남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를 넘어 계룡시 금암동과 금산군 추부면에 주택과 차량 침수가 잇따라 소방본부가 주민 구조와 대피활동을 벌였고, 지금도 일부 배수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논산과 천안에서는 지하차도 2곳이 침수됐고, 천안의 하천변 도로 2곳이 일부 유실돼, 경찰 통제 하에 차량들이 우회하는 등 오전 10시 기준으로 충남에서는 호우피해 118건이 접수됐습니다.

    한편, 충남에서는 이틀간 계룡시 두마면 252mm, 금산군 남이면 224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무원 5백여 명이 동원돼, 위험지역의 주민 대피 등 예방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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