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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상문

'펀드 돌려막기' 원종준 라임 대표 구속 기소

'펀드 돌려막기' 원종준 라임 대표 구속 기소
입력 2020-07-30 16:56 | 수정 2020-07-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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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돌려막기' 원종준 라임 대표 구속 기소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원종준 대표와 이 모 마케팅본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원 대표를 구속 기소하고 이 본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존 펀드의 환매 자금으로 사용할 의도였는데도 마치 해외 무역펀드에 직접 투자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라임 무역금융펀드 18개를 통해 총 2천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라임 자금을 리드에 투자해준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도 원 대표와 같은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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