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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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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 11개 제품 식중독균 검출…제조사 4곳 적발

훈제연어 11개 제품 식중독균 검출…제조사 4곳 적발
입력 2020-07-30 17:18 | 수정 2020-07-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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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제연어 11개 제품 식중독균 검출…제조사 4곳 적발
    서울시는 훈제연어 등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즉석섭취 수산가공품'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훈제연어 제조업체 4곳의 1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적발한 제품 16.18킬로그램을 모두 폐기 처리하고 이들 제품을 유통한 제조업체 4곳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행정조치를 의뢰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식중독 원인균 가운데 하나로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유발하며 임신 기간에 감염되면 태아를 감염시켜 유산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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