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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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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탈세 등 위법 법인 44곳 적발…150억 추징

경기도, 탈세 등 위법 법인 44곳 적발…150억 추징
입력 2020-07-30 18:58 | 수정 2020-07-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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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탈세 등 위법 법인 44곳 적발…150억 추징
    경기도는 올 상반기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벌여 법령을 위반한 44개 법인을 적발해 150여 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50억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 가운데 시·군에서 조사를 요청한 46개 법인으로, 위반 유형은 과소신고 36건, 부정감면 4건, 무신고 3건, 중과세 누락 1건 등입니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는 복합쇼핑몰을 짓고 중과세 예외 업종으로 등록해 취득세를 적게 내거나, 지방세를 감면받고 분양받은 산업단지 내 토지를 매각한 법인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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