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 KTX의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축소·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행노선과 횟수를 축소하지 않는 범위에서 KTX산천은 지금처럼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1량으로 유지하며, KTX-1은 전용칸을 1편당 2량에서 1량으로 축소 운영할 예정입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외입국자 수송지원에도 문제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박윤수
정부 "추석 연휴 해외입국자 이용 KTX 전용칸 축소 운영"
정부 "추석 연휴 해외입국자 이용 KTX 전용칸 축소 운영"
입력 2020-07-31 13:43 |
수정 2020-07-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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