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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생활방역 일자리 9만 3천개 운영"

정부 "생활방역 일자리 9만 3천개 운영"
입력 2020-07-31 13:45 | 수정 2020-07-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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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생활방역 일자리 9만 3천개 운영"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업무를 위해 9만 3천 개의 일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해당 방역 인력은 국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안내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활방역 인력 9만 3천명 중 1만 1천명은 정부부처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와 공연장, 의료기관 등에서 방역을 지원하며, 8만 2천명은 학교와 사회복지 시설 등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윤 총괄반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방역이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높아진 방역인력의 피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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