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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코로나19 진료' 감염병전담병원 등 202곳에 1천73억원 지급

'코로나19 진료' 감염병전담병원 등 202곳에 1천73억원 지급
입력 2020-07-31 13:45 | 수정 2020-07-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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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진료' 감염병전담병원 등 202곳에 1천73억원 지급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나선 의료기관의 손실 보상을 위해 1천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을 포함한 전국 202곳의 의료기관에 1천73억원의 개산급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산급은 손실이 확정되기 전, 잠정 산정한 손실의 일부를 어림셈으로 계산한 금액을 말합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잠정 손실에 대해 개산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2천95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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