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모두 1만 4천3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지역발생 8명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유입 국가로는 이라크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어제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우리 건설 노동자 72명 중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신정연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해외유입이 지역발생 3배가량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해외유입이 지역발생 3배가량
입력 2020-08-01 10:15 |
수정 2020-08-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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