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관계자는 "고 씨가 전화를 계속 받지 않아 자택을 방문한 옛 동료 선수가 고 씨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을 토대로 고 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년 현대건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고유민 씨는 지난 3월 팀을 떠난 뒤 임의탈퇴 신분이었습니다.
이지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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