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반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서 가스폭발 현장으로 접근하던 소방관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아침 6시쯤 가스폭발로 주택이 무너져 매몰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소방관 5명 중 30살 송 모 씨 소방사가 급류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주택 붕괴로 매몰된 사람 2명은 마을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남효정
가스폭발 구조하러 가던 소방사 급류 휩쓸려 실종
가스폭발 구조하러 가던 소방사 급류 휩쓸려 실종
입력 2020-08-02 08:43 |
수정 2020-08-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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