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경보가 내려진 경기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 부근에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여주시는 오전 8시 50분 원부교 지점이 홍수주의보에서 홍수경보로 격상돼 버스로 원부리 마을주민 200여 명을 인근 학교로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원부교 부근의 수위가 심각 단계까지 불과 30cm 남아 주민 대피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7시 50분 원부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1시간 뒤 홍수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사회
김윤미
여주 청미천 원부교 '홍수경보' 발령에 주민 200명 대피
여주 청미천 원부교 '홍수경보' 발령에 주민 200명 대피
입력 2020-08-02 11:46 |
수정 2020-08-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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