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 내린 호우로 인해 음성군에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쯤 음성군 감곡면 사곡 2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50대 김 모 씨가 펜션 근처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오전 11시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침 8시 반쯤 음성군 감곡면 오향6리에서도 마을회관 앞 하천 근처에서 60대 여성 김 모 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사회
남효정
충북 음성군 급류에 휩쓸려 사망1명 실종1명
충북 음성군 급류에 휩쓸려 사망1명 실종1명
입력 2020-08-02 12:42 |
수정 2020-08-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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