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오후 3시 10분부터 잠수교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올라간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는 일단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수위 상승이 계속되면 차량 통행도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
김아영
서울시,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한강 수위 상승
서울시,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한강 수위 상승
입력 2020-08-02 16:30 |
수정 2020-08-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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