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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장인수

수도권·중부 폭우에 중대본 '비상 3단계' 격상

수도권·중부 폭우에 중대본 '비상 3단계' 격상
입력 2020-08-02 17:06 | 수정 2020-08-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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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중부 폭우에 중대본 '비상 3단계' 격상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비상 3단계는 1∼3단계 중 가장 높은 대응 수위입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호우피해 대비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과 침수 우려가 높은 둔치 주차장·저지대·지하차로 등에서 피해가 없도록 예찰과 사전대피를 강화하고, 하천·해안가·방파제 등에서도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40분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북부, 경북북부 등 곳곳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 및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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