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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아영

충북 음성서 1명 사망·1명 실종…음성군 "비상체제 돌입"

충북 음성서 1명 사망·1명 실종…음성군 "비상체제 돌입"
입력 2020-08-02 18:20 | 수정 2020-08-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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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서 1명 사망·1명 실종…음성군 "비상체제 돌입"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주택 침수가 잇따르자 충북 음성군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에서 불어난 하천에 빠진 59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오전 8시 30분쯤에는 충북 감곡면 오향리 마을 내 하천에서 62살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당국이 수색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충북 삼성면 일대에서는 인근 소하천이 역류하면서 상가 40여곳이 물에 잠기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 음성군은 전 공무원을 비상 근무 체제에 투입해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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