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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복지부 장관, 의협 총파업 예고에 "의료계 의견 반영하도록 대화하겠다"

복지부 장관, 의협 총파업 예고에 "의료계 의견 반영하도록 대화하겠다"
입력 2020-08-02 18:55 | 수정 2020-08-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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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장관, 의협 총파업 예고에 "의료계 의견 반영하도록 대화하겠다"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해 오는 14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대화로 갈등을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의협 총파업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그 전에 충분히 대화를 통해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의료계 의사를 반영할 것이 있다면 충분히 반영해 의료계의 지지와 협조 속에서 정부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앞서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늘려 10년간 4천명의 의사를 추가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집단휴진 등을 내세우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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