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의협 총파업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그 전에 충분히 대화를 통해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의료계 의사를 반영할 것이 있다면 충분히 반영해 의료계의 지지와 협조 속에서 정부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앞서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늘려 10년간 4천명의 의사를 추가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집단휴진 등을 내세우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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