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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2주간 일평균 확진자 21.4명→16.9명…"비수도권 진정세 뚜렷"

2주간 일평균 확진자 21.4명→16.9명…"비수도권 진정세 뚜렷"
입력 2020-08-02 19:04 | 수정 2020-08-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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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일평균 확진자 21.4명→16.9명…"비수도권 진정세 뚜렷"
    정부가 최근 들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방역관리가 안정적으로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앙재앙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6.9명으로, 이전 2주의 21.4명보다 4.5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도 7.5%에서 6.6%로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만 계속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대전과 충청,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은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치료 중인 환자도 1천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의료 체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있다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도 2천200개가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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