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실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3년간 서울 전체 집값은 1호당 평균 5억3천만 원에서 1억8천만 원 상승해 7억1천만 원이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3년간 서울 아파트값은 14% 오르고 서울 전체 집값 상승률은 11%'라는 국토부의 설명과 관련해서 "투기 광풍에 휩싸인 부동산 시장이나 집값 문제로 고통받는 서민의 현실이 조금도 드러나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한국감정원 자료를 토대로 봐도 현 정부의 서울 아파트값 연간상승률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 12배나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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