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남양주시청 시장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청 시장실과 비서실, 감사관실, 도시공사 시설본부장실 등 4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채용 관련 서류 등을 확보중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감사를 통해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과정에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이 부당하게 개입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3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회
임명찬
경찰, '채용 비리 의혹' 남양주시청 압수수색
경찰, '채용 비리 의혹' 남양주시청 압수수색
입력 2020-08-03 13:09 |
수정 2020-08-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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