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를 위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기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이 1조1천4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예산, 1조 5천억원의 7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어서 일자리를 잃어도 실업급여를 못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됩니다.
사회
박윤수
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조 1천억원 지급
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조 1천억원 지급
입력 2020-08-03 17:33 |
수정 2020-08-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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