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대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폭행해 살해한 뒤 인천 중구 잠진-무의 선착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이들이 거주지 인근인 서울 마포경찰서에 범행 사실을 자수하자, 법원에서 미리 발부받은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내일(5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회
이유경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경찰, 2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경찰, 2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0-08-04 11:27 |
수정 2020-08-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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