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코로나19를 대비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일반 수험생과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이나 생활 치료시설에서 수능을 치르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일반 수험생 중 발열자는 2차 검사를 실시한 뒤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사회
김아영
코로나 확진자 수능 병원서 치른다…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코로나 확진자 수능 병원서 치른다…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입력 2020-08-04 11:28 |
수정 2020-08-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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