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아영

여름철 바닷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익혀 먹어야"

여름철 바닷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익혀 먹어야"
입력 2020-08-04 14:59 | 수정 2020-08-04 15:01
재생목록
    여름철 바닷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익혀 먹어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아지면서 보건당국이 수산물 섭취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3년간 8월과 9월에 발생한 장염비브리오 환자가 468명으로 전체 환자의 7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생존하며 생선이나 조개 등에 달라붙어, 이를 섭취하는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피하려면 수산물을 구매·보관하고 조리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패류를 구매할 경우 5도 이하에서 신속히 냉장 보관하고, 냉동 어패류는 냉장고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뒤 흐르는 수돗물로 잘 씻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