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환자 106명의 투여 상황을 봤을 때, 4건 정도의 이상 반응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부작용은 각각 간의 수치가 상승하거나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그리고 심장에서 심실이 조금 조기수축된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렘데시비르 투여 대상인 중증·위중환자는 보통 연령대가 높고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많다"며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렘데시비르 효과에 대해 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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