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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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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버스 짐칸 문에 치여 등산객 2명 사상

특전사 버스 짐칸 문에 치여 등산객 2명 사상
입력 2020-08-04 17:09 | 수정 2020-08-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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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 버스 짐칸 문에 치여 등산객 2명 사상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제주시 아라1동 관음사 입구 제 1산록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등산객 2명이 육군 특전사령부 부대 버스의 열려있던 짐칸 문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훈련을 마친 장병 30여명이 군 수송기를 타고 부대로 복귀하려고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병을 상대로 짐칸 문이 열린 이유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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