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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유리창 깨며 난동 피운 40대 체포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유리창 깨며 난동 피운 40대 체포
입력 2020-08-05 19:09 | 수정 2020-08-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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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유리창 깨며 난동 피운 40대 체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며 난동을 피운 47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가 25년째 도청당하고 있는데 아무도 말을 들어주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쳤고, 이외에는 다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는 이와 관련해 "주변 CCTV 화면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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