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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전공의파업에 "진료차질 없지만 대기시간 길어질 듯"

정부, 내일 전공의파업에 "진료차질 없지만 대기시간 길어질 듯"
입력 2020-08-06 15:11 | 수정 2020-08-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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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일 전공의파업에 "진료차질 없지만 대기시간 길어질 듯"
    전공의들이 내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대체 인력이 확보돼 진료에 차질은 없겠지만 대기시간은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의료계 파업과 관련한 백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파업은 규모가 큰 대학병원에서 주로 진행된다"며 "전임의나 교수 등 대체 인력을 확보하고 근무 순번을 바꾸는 등 필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도 필수 의료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공감하며 업무 인수인계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앞서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중환자실과 분만실, 응급실 등 필수 인력까지 모두 포함해 내일 전면파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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