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자신이 돌보는 33개월 여아의 팔을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2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5월 10일 이후 두 달 분량의 cctv를 분석해 해당 교사와 다른 교사 1명 등 교사 2명이 아동 두 명을 밀치거나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양소연
경찰 "'33개월 아이 학대 혐의' 보육교사 추가 피해 드러나"
경찰 "'33개월 아이 학대 혐의' 보육교사 추가 피해 드러나"
입력 2020-08-06 17:18 |
수정 2020-08-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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