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부총리는 오늘 SBS 라디오에 출연해 올해 12월 3일로 예정된 수능 일정이 재차 변경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예정된 일정에 안정적으로 시험이 치러지도록 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올해 고3이 대학 입시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유 부총리는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보니 예년과 비교해 재수생과 고3 간의 유의미한 성적 차이는 없었다는 것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분석"이라며 "9월 모의 평가 결과까지 보고 평가원이 수능 난이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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