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여성 29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여성 B씨를 둔기로 때리고 함께 필리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거짓말을 해 때렸다"면서도 "강제로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고 B씨는 호기심에 마약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B씨의 신고를 추가로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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