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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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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전공의 집단행동 유감…응급·중증환자 피해 없어야"

박능후 "전공의 집단행동 유감…응급·중증환자 피해 없어야"
입력 2020-08-07 14:09 | 수정 2020-08-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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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전공의 집단행동 유감…응급·중증환자 피해 없어야"
    전국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정부는 수련병원에 환자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파업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진료 차질에 우려를 표하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 분야에 종사하는 전공의들도 포함됐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의료계와 소통을 통해 의료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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