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점과 중국 정부가 지난 5일부터 우리 국민에 대해 사증 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2월 4일부터 직전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등의 제한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