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늘어, 모두 1만4천5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30명으로 서울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경기도 고양의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 등 최근 수도권 교회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8명 등 13명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04명이 됐습니다.
사회
박윤수
코로나19 확진자 43명 추가…국내 30명 전부 수도권서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43명 추가…국내 30명 전부 수도권서 발생
입력 2020-08-08 10:12 |
수정 2020-08-08 10:3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