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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준범

의암호 사고 실종자 2명 시신 발견…경찰·업체 직원

의암호 사고 실종자 2명 시신 발견…경찰·업체 직원
입력 2020-08-08 14:43 | 수정 2020-08-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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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호 사고 실종자 2명 시신 발견…경찰·업체 직원

    춘천시 남이섬 인근 북한강에서 의암호 전복 선박 실종자를 찾기 위해 보트가 수색을 하고 있다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후 2시쯤 강원 춘천시 등선 폭포 앞 북한강변에서 경찰관 55살 이 모 경위와, 인공 수초섬 관리 업체 직원 47살 김 모 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당국은 숨진 두 사람을 50여분만에 인양해 장례식장으로 옮겼습니다.

    앞서 그제 춘천 의암호에서 인공 수초섬이 떠내려가지 않게 붙잡는 작업을 하던 선박 3척이 뒤집혀 배에 탄 8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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