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남이섬 인근 북한강에서 의암호 전복 선박 실종자를 찾기 위해 보트가 수색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후 2시쯤 강원 춘천시 등선 폭포 앞 북한강변에서 경찰관 55살 이 모 경위와, 인공 수초섬 관리 업체 직원 47살 김 모 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당국은 숨진 두 사람을 50여분만에 인양해 장례식장으로 옮겼습니다.
앞서 그제 춘천 의암호에서 인공 수초섬이 떠내려가지 않게 붙잡는 작업을 하던 선박 3척이 뒤집혀 배에 탄 8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