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침수된 집에서 빠져나오다 실종된 8살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에서 침수된 집을 빠져나오던 8살 A 군이 실종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낮 1시 반쯤 집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숨진 A 군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대피소로 가던 A 군이 폭우에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재민
전남 담양서 폭우에 실종된 8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전남 담양서 폭우에 실종된 8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8-08 15:37 |
수정 2020-08-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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